노원구시설관리공단, 범죄인증예방 우수시설 인증 취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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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년 12월 30일 10시 31분 17초 | 작성자 | 김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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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지난달 13일 월계구민체육센터와 상계구민체육센터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이 반영된 것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공단은 인증 심사에 앞서 체크리스트 기반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 안내 체계, 비상 대응 시스템 등을 정비해 전반적인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주차장 진입로와 보행자 출입구의 승강기·조명·반사경 설치 등을 통한 자연감시 및 시야 확보 여부, △CCTV 24시간 녹화 등 영상감시 체계,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한 차량 및 보행자 관리, △침입 우려 경로 차단 등 접근통제 체계, △주차장 내 보행로와 차량공간의 구분, △안내표지의 시인성 및 적정성, △방범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청결·환경 정비 수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김주성 이사장은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을 운영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은 지속 보완하고, 추가 시설로 인증을 확대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기준을 시설관리 체계에 반영하고, 정기 점검과 선제적인 시설 보완을 통해 주차장 범죄 취약 요인에 대한 사전 조치를 강화해 취약 요소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관내 전체 체육시설과 공영 주차장까지 인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을 ‘안전 중심’ 운영체계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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