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비스공단,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치환 본부장)은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의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 간 교류를 확산하고자 농협이 주관하고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가중된 농촌에 활력을 주고자 2020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원구서비스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도움을 주기 위해 사과 적과 작업 및 농가 정리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배달 봉사활동’,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노원구서비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김치환 본부장은 “한창 일손이 필요한 영농철에 공단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농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