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우수등급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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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년 9월 8일 13시 36분 28초 | 작성자 | 김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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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2025.4.24. 발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와 유출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여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제도다. 2024년 평가는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평가로 구성된 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체평가는 개인정보 처리자가 준수해야 하는 43개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정량지표로 평가하며, 심층평가는 개인정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점관리 관련 8개 정성지표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 추진성과와 노력도를 평가한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83.6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42개 자치구 산하 시설관리공단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이 12곳에 불과해 평가의 난이도가 높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제가 처음 도입된 상황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점은 더욱 의미가 크다. 김주성 이사장은 “공단은 시설 이용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만큼, 더욱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개인정보 취약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고객과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