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완료 [기타사항] 월계센터 아쿠아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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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명애 | 처리상태 | 처리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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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16 23:55 | 접수번호 | S19-00012 | ||
첨부파일 | |||||
1년전부터 저녁 7시 아쿠아로빅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모든 회원은 공평하게 수업을 받을 권리가 있지요. 수업 시간에 먼저 온 사람이 본인 원하는 자리에서 수업 받는 것은 공평한데. 오늘 비어있는 앞자리에서 수업 중. 10분 늦게 온 회원이 본인자리라고 주장하며 비키라고하네요. 오늘은 늦게 오셨으니 빈자리에서 하세요. 라고 정중히 말씀드리는데 막무가내로 "안해 . 안해>" 하면서 밀치고 그자리에서 당당히 수업하더라구요. 졸지에 맨 앞자리에서 수업하다가 여러사람의 시선을 받으며 맨 뒷자리로 쫒겨났어요. "미안하지만 내가 계속하던 자리니까 양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으면 웃으며 끄덕였을텐데, 이건 뭐 개념도, 질서도, 의식도, 사과도 1도 없고, 오직 나이와 텃세만 있네요. 결국 샤워실에서 언성을 높이고, 의외로 많은 회원들이 공감 해 주시고, 개선 되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다른 회원(실명공개 가능합니다)은 전에 같은 이유로 강사님께 이의제기 했더니 어르신들이 텃세가 심하니까 그냥 이해하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건 아닙니다. 나이 많아도 먼저 등록 했어도 순서와 질서를 지키도록 지도 해 주셔야 이런일이 안생길 듯 합니다. 오늘도 앞자리에서 강사님이 다 보셨을텐데 아무런 대응이나 조치가 없었습니다. "늦게오신 회원님이 빈자리로 가셔요.". 이말 한마디가 아쉽네요. 무질서와 텃세를 합리화하지 말고 공지 해 주세요. - 물속은 지정된 자리없다. -늦게 온 사람이 빈자리로 찾아가라 - 어른들도 질서 지켜달라. - 회원 모두 공평하다. 참고로 수업전 샤워기에 가방 걸어놓고 본인자리라고 우기던 일들은 수업 시작 동시에 모든 가방을 보관함으로 강제이동시킨 단호한 결정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수영장 물속에서 본인자리 라고 비키라고 하는 말을 1년 내내 들으며. 꼭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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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시설 | - | 담당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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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은선 | 등록일 | 2019-01-17 18:35 |
▷ 먼저 월계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문의해 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저희 월계문화체육센터는 모든 분들이 평등하게 사용하시는 공공기관으로 샤워실뿐 아니라 수영장에서도 정해져있는 자리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아쿠아로빅 지도자와 면담을 통해 주기적으로 회원들에게 센터 내 이용 수칙 및 이용 약관을 공지하여 자리 다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달하겠습니다.
▷ 노원구서비스공단에 관심을 갖고 민원 요청하여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수영프로그램 담당자 ☎2289-6876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