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오픈하는 노원구민체육관(농구장)을 사용하기 위하여 2012.12.16 오후 3시에 갔습니다.
1층에서 Ticketing을 하고 2층 체육관으로 갔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체육관에 100명 이상의 인원이 있었습니다.
도저히 운동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1층 카운터에 와서 체육관 정리를 요청 했습니다.
2층 헬스장에 담당자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자리에 없었습니다.
다시 1층에 정리 요청,
3시 20분 지나서 1층 직원분 체육관에 와서 정리 시작,
3시 45분이 지나도 정리 되지 않았습니다.

3시-3시50분대 체육관 사용을 위하여 티켓팅을 한 사람은 30명도 채 안되었습니다.
나머지 70명은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람들의 이익을 해치고 있는 것 입니다.
매 시간 정리를 하고 명확하게 운영해야 합니다.

인근의 중랑구, 도봉구에도 구민체육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2시간을 기본으로 하여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장시에 관리자가 티켓을 확인하고 시간이 종료되면 모두 내 보내고 다시 티켓을 확인하여 입장을 시킵니다. 2시간에 사용료는 3,000원 아래 입니다.

노원구민체육관은 시간 당 3,000원 입니다. 2시간이면 6,000원 입니다.
금액도 다른 곳 보다 배 정도 비싼데 관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1시간 단위로 티켓팅을 해주고 있는데 9시 11시 13시 15시 2시간 단위로 티켓팅을 하고 관리를 강화하여야 제대로 운동도 할 수 있고 관리도 될 것 입니다. 대부분 2시간 운동을 생각하고 체육관에 오는데 1시간 단위로 계속 티켓팅하는 것도 불편 합니다.

체육관 바닥에 둘러 않아서 탄산음료에 과자에.. 음식을 먹어도 통제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들어와서 체육관 마루 주변에 앉아 있다 보니 소란하여 집중도 되지 않고...

좀 더 세밀한 관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