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안산 캠핑장을 즐겨이용하는 노원구민입니다. 

원래 전혀 불만없이 초안산 캠핑장을 이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2회 연속으로 미묘하게 불콰한 태도를

가진 직원분이 있어서 문의 남깁니다. 

이름까진 모르겠고 완전히 하얀 백발의 중년남자분인데.

총 세번의 사례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제가 개수대에서 상추를 씻고 상한부분을 개수대 채반에 잘라 버리고 나왔습니다.

근데 나오자 저를 보며 음식물 쓰레기통 쪽을 손짓을 하시더라구요.

저에게 개수대 채반에 놔두지말고 음식물 쓰레기를 놔두지말고

음식물 쓰레기통세 버리라고 설명을 한게 아니고 더러운 눈빛과 손짓만? 

제가 그분 아래직원도 아니고 그게 뭡니까. 

뭐 그래도 그냥 애들도 같이 왔는데 참았죠.

두번째는 

제가 후라이팬과 설겆이 감을 가지고 설거지를 하러갔데

도끼 눈을 하고 뛰어와서 저를 노려보시더라구요? 이번에도 아무런 말도없이?

아마도 제 후라이팬이 사각형이라 그릴인줄 알고 

그릴을 설겆이대에서 하면 뭐라 할려고 그런거 처럼 보이더라구요. 

제가 후라이팬이라고 했더니 

이번에도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가더라구요. 

제가 캠핑장에 가족과 쉬러갔지 

모르는 사람한테 하대당하러 갔나싶고

사람이 웃으면서 말을하진 않더라도 용건이 있으면 말로 해야지

눈으로 부라리기만 하는지 전 진짜 납득이 안가네요. 

이용객이 설사 잘못했어도 이런태도는 좀 아니지 않나요? 

심지어 저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다른날 제가 아는지인들과 피크닉을 나와있었는데

저희 싸이트가 포함된 한 블럭하나가 전기가 내려가서 

사무실을 갔죠. 그래서 상황설명을 했더니 

제가 과전력을써서 나간거니까 제 장비를 빼야 

전기를 올려주겠단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기를 한두번오는것도 아니고 평소보다 오히려 전기기구를 덜쓴다고

만약 내가 문제가 있었으면 내 사이트 차단기가 내려가야 정상아니냐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일단 제장비를 다 빼랴식으로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말투와 눈빛이.. 저도 화가 났지만 참았는데

전 제 사이트로 와서 일부러 제 장비를 하나도 안뽑았습니다.

근데 차단기 올렸는지 전기가 다시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제 사이트쪽으로 의기양양하게 오시더라구요

아마도 거봐라 니께 문제자나 라고 하고 싶으셨던듯?

하지만 전 아무것도 뽑지 않았다고 이래도 제께 문제냐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서서 눈을 부라리다 가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제가 왜 캠핑장 와서 

여기 직원의 하대하는 태도를 격어야합니까. 

굽신굽신 그런걸 바라는건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대화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수없는 직원이면 

보직을 민원인 대면을 안해도 되는 보직으로 발령해주시는게 

서로 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