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운초등학교 야구부 후원회장입니다.

아이들이 운동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지난 2월 부터 현재까지 수차례

공릉 유소년 야구장을 대관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대관료는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의거

학부모들이 각출한 돈이구요...

야구장이용에 대한 원칙 중.

노원구 관내이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 서울백운초등학교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하고 있어

21명의 아이들 중 7명이 노원구에서 통학을 하는 아이들이 있음에도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하여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고

부모들에게 돈을 더 걷었습니다.

우연한 시간에

서울시 체육회의 야구쪽에서

공릉야구장을 대관하면

타임당 4만원에 할 수 있으니

자기네 쪽에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서울시 체육회는 노원구 관할 인가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기분도 상하고 하여

3일과 4일 4시간씩 대관하였던 것을

취소하였더니

규정상 10%를 벌금으로 내야한다고

제하고 송금했더군요

제정신인지

대민 민원에 대한 처리 프로세스를 아는 사람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그동안 사용한 공릉야구장 대관에 대하여

계산하시고 검토하시어

50%를 환불하여 주시기 청합니다.

기한은 7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만약 이 내용도 묵살 당한다면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인터넷 예약부터 시작하여

사회인 리그 운영에 대해

특혜를 주는 것부터 시작하여

각종 이해하지 못할 노원구 시설관리공단의

문제점을

대외적 (청와대 민원 포함)으로 문제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부모들의 돈을 통해 부자가 되고자 하는

노원구 시설관리 공단의

대외적 서비스 정신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