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오후 2시경 노원구민회관에 있던 열람실(독서실)에 대한 문의를 하려고

노원서비스공단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김종수라는 분이 받으셨고요.

노원구민회관 열람실을 현재도 운영하는지 여쭤봤는데, 그런 시설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오래전이지만 이용을 했었고 있었던게 확실하기에 그럼 없어진건지, 언제 없어진건지 궁금하여

재차 여쭤봤지만 다짜고짜 그런건 없고 본인도 오래 근무 했지만 처음부터 없었다고만 하였습니다.

이용자가 이용을 했다는데 언제 운영이 종료된건지 확인해 볼 생각조차 없으셨고,

무조건 일관된 태도로 그런건 없다고 퉁명스럽게 오히려 제가 이상한거 물어본다는 사람처럼 대하는 태도에

너무 기분이 언짢아졌습니다.

혹시라도 이 분이 잘 모르실 수도 있으니 다른분께 여쭤봐야겠다 하고 팀장님이라는 분의 내선번호로

전화연결을 시도했는데 또 다시 김종수라는 같은 분이 전화를 받더라고요.

또 퉁명스러운 말투로 좀 전에 전화하신 분 아니냐며 열람실 없다고 없어진게 아니고 없다고! 하시면서

제가 왜 확인조차 안해보고 없다고만 하시냐고 있었으면 어떡하실거냐고 하니까

지금 본인을 협박하는거냐면서 그럼 없었으면 어떡할거냐고 저한테 되물으시더라고요? ....

제가 있었다 없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고, 말싸움 하자는게 아니라

저는 정말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었고

잘 모르면 모른다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 하셔도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부분인데

김종수님은 어떤 근거로 저리도 당당하게 본인의 생각만으로 고객을 응대하는지

노원서비스공단 서비스가 이렇게 허접하고 허술한지 너무 실망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네요.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노원구민회관에 하루이용료 200원 내고 이용할 수 있었던 열람실(독서실) 언제 없어진건지

현재는 어떤시설로 이용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