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기 민원상담한 2038-2039, 2050-2051호 건으로 재차 민원상담 드립니다.

1. 청소년 강습시간대 지정폐지가 수년간의 배드민턴장 운영결과 어렵다고 하신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청드립니다.

청소년/성인의 구분없이 원하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강습을 받는 것이 배드민턴장 운영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언뜻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2. 2018년 9월 청소년 강습이 전체의 10%가 넘으나, 일일입장회원 기준 1% 미만임을 언급하셨습니다.

이미 언급해 주신바와 같이, 배드민턴 전용구간이 관내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면, 관내 주민을 굳이 성인회원과 청소녕회원으로 분리하여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청소년의 학교/학원/방과후 학습현황을 고려하면 일일입장 회원의 비중이 적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청소년이용객이 성인에 비해 적다고 해도, 성인과 동일하게 존중 받아야 합니다.

또한 청소년이 전체의 10%가 넘는 강습을 받을 정도로 열의를 보이며, 미래의 성인 잠재고객인 점을 감안한다면, 주말강습 신설, 청소년 강습시간 폐지 등 청소년 강습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공단을 위해서도 좋다고 사려됩니다.

3. 월계배드민턴장의 주말 입장회원이 많아지고 강습회원의 감소로 주말강습 폐지를 고려하고 있음에 대하여,

현재 주말레슨은 08:00~12: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시간에는 일일입장회원이 10면의 코트수에 비하여 많지 않습니다. 주말 실제 이용객은 오후~저녁시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말레슨의 이용객이 단순히 감소하여 폐지를 고려하는 것보다는, 이전에 비해서 왜 주말레슨 이용객이 감소했는지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러한 노력없이 단순 폐지를 운운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