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서울 주변서 장사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주차하면 아저씨들 안계시기에 주차해놓고

짬날때 가서 아저씨들 퇴근전에 정산합니다

종일주차로해서 9900원결제하는데 6년째 주차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오신 분께서 저만 유독 종일주차안되고 시간별로 청구해야된다고

하시면서 오늘도16600원을 요구하셨습니다

아침에 주차할때 본인한테 미리종일주차 한다고 말해야 종일주차가 되고

나머지는 시간별로 청구받아야한다고 하시는데

다른가게 사장님들한테 그런 말씀 안하시고 저한테만 그러시네요

참고로 제가 여자입니다

오늘은 정산소앞에서 싸우고왔는데

저번에도 저한테 이렇게 종일주차 해두면 돈이안되서 안된다고

모라고 하시더니 저한테 완장질을 하시네요

저번부터 저한테만 모라고하셨지만 어른이시고 저희아빠뻘이라

클레임걸기도 모하고 어르신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시거 안쓰러워 참고

말았는데 오늘 저한테 또 저러시니 제가 못참겠네요

참고로 저한테 정산하라고 하루에도 몇번이나 전화하신다는데

오늘도 6시14분 딱한번왔었습니다 전화벨울리고5분만에 튀어갔고요

번호 이거말고 다른거 몰로 전화하셨냐고 따지니 대충 넘어가시던데

어느자리에 있던 남녀노소 따지지않고 공정하게 대우해주셔야지

어리고 여자애라고 절만만하게 보시고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김영재님!

몇시에출퇴근하시나 그앞에서 사진찍고 체크해서 일하시는 공단에 

매일 올려드릴까요?빈공간없이 빽빽한 차들사이로 퇴근시간전에 정산

하러 빨리안온다는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