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밭길자전거 대여소에서 24년9월22일 일요일 오후 1시 40분경 자전거를 1000원 주고 대여하였습니다.

브레이크가 세게먹히고, 기어에 기름칠되어 있어도 공공시설물이라 여기며

자전거를 탔습니다. 브레이크 이슈는 제가 평지에서 조심스럽게 타면 문제 없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얼마안가 태릉입구 장미공원 다리 전 자전거 주행 중에 앞바퀴가 펑크가 났고 브레이크를 살살잡았으나

몸이 자전거 앞으로 튕겨나갔고 부상(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주행시 사고는 책임지지않는다에 사인하였으나, 다소 위험한상황에 놓였고, 시민안전을 위해 남깁니다.

사고 당시 , 현장의 아주머니들 아저씨들이 다들 달려와서 부축하고 부러진데가 없는지 살펴주셨습니다.

그만큼 위험했다는겁니다. 입을모아 골절이나 뇌진탕 아닌걸 다행으로 여기라 말씀 주실만큼 몸이 튕겨져 나갔습니다.

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의문입니다. 매일 자전거 정비는 하는건가요

괜찮아보이더라도 정비를 하고 버릴건 버려야하는게 아닙니까?

관리소에서는 의료구급상자에 과산화수소도 없나요?

당장 자전거 정비 및 폐기처리하세요.

또한, 정비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인력1인, 의료간호 소지자 1인으로 인력교체하시구요.

이정도 사고엔 위로금 준비하셔야할겁니다.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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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수거하시는분이 오늘 연락주셨네요

어제 섬밭길관리소에서 전화와서 일일이설명드렸는데요,

이럴거면 뭐하러 수거 위치를 여러차례 설명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