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에서 3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입니다.

타 지역에 비해  구립 스포츠 시설도 다양하고 , 비용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여 오랜 기간.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설이용중 너무나 불쾌한 경험이있어 건의드립니다.

오늘  08월 30 일 클럽 회원들과 테니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불암스포츠타운 야외테니스장)

저녁 9시 조금. 넘은 시간 관리를 하시는 분인지 흰머리 많으신 60대 정도 되시는분이 테니스장을 한바퀴 도시더라고요.

저는 그 시간 다른 회원들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제 근처를 지나시면서 바닥에 버려진 종이컵을  줍더니. 저희보고 이거 여기 버리면 안된다고 인상을 쓰시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랑 다른 회원이 저희가 버린거 아니다 말씀드렸음에도 다시 인상을 쓰시며 다들 그렇게 말한다고. 째려보면서 가시더라고요. (저희 회원 편균 나이가 40대인데 쓰레기를 ?)

몇년을 테니스코트 이용하면서 이런분 처음봤습니다.ㅠㅠ

그라고 하나더 저희 회원중 한 부부가 아이(8세)를 데려오는데. 아이는 대기실에서 조용히테블릿 시청만합니다.

그 관리자(?)분이. 아이를 가르키며 이애는 왜 데여 왔냐고 하시는데.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나쁘더군요.

몇년째. 이용하면서 회원들이 즐겁게 테니스 치러 왔다가 모두 기분이  나빠졌습니다.ㅠㅠ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