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영장 입구의 안내 데스크를 맡아보고 계시는 여직원분..좀 더 친절하시면 안될까요? 나이드신분은 매우 친절하신데..젊으신 분은 아이들에게 너무 막 하시네요...인사는 커녕..회원들에게 좀 더 친절하신 것이 본인의 본분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어른에게도..아이들에게도..

2.수영장 샤워실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꼭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 락스와 비누칠을 온통 칠해가며..청소를 하시는데.. 전혀 조심하거나 배려 없이 락스물을 사람들에게 튀겨가며 거리낌 없이 청소를 하십니다...한 두번이 아니예요..

그동안 너무 불편하고 맘 상했는데..오늘도 어김 없이 락스를 푼 비누물을 온통 입구부터 발라 놓으시는데...아이들을 그 위를 막 뛰어가고...정말 누구 하나 미끌어져서 크게 다쳐야 그만 하실런지...한 아주머니께서 사람들이 덜 붐비는 시간에 했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말씀하셨는데..오히려 마구 큰소리를 치십니다.

꼭 시정을 부탁드립니다..입구부터 맨발로 락스비눗물을 밟고 들어가는 것이...샤워하면서 계속 락스물이 튀는 것이..누구인들 괜찮을 런지..상식선에서 조금만 배려하시어 업무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수질 관리에 좀 더 신경써 주세요...온갖 이물질이 둥둥 떠다니는 물에서 수영을 하다보면 건강을 위해서 시간을 쪼개어 하는 수영인데..오히려 건강을 해칠까 매우 염려됩니다. 노원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좀 더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