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구민체육센터가 새로 개관해 바로 근처에 운동할 수 있는 수영 시설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한정된 인원으로 인해 전체 추첨으로 인원을 선발하고, 나머지에 대기 번호를 부과한 것도 좋고요.

하지만 이번 추첨에 대해 두 가지 문의할 것이 있습니다.

1. 추첨 결과 안내 문자의 문구

이번 공릉구민체육센터의 이용자는 완전 추첨제로 진행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결과 안내 문자가 "불합격"으로 왔는지 문의드립니다.

합격 불합격은 일정 기준을 두고 기준에 부합 했느냐 아니냐를 따지는 말입니다.

다른 조건 없이 추첨으로 진행을 했다면 "추첨되었다" "추첨되지 않았다"

이게 너무 길다면 "당첨" "미당첨"이란 문구로 안내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합격 이라는 단어는 마치 저한테 무슨 결격 사유가 있다, 조건에 맞지 않았다는 느낌을 줘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2. 이용 기간 및 이후 재추첨 관련

구민에게 저렴하게 생활체육을 할 수 잇는 기회를 주기 위한 구민체육센터인데 

한 번의 추첨으로 1년 이용 보장은 너무 긴 것 같습니다. 운동의 연속성을 생각하더라도 6개월이면 될 것 같은데

추후 이용 기간을 바꿀 계획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또 한 번 추첨에 당첨되어 1년간 이용했던 사람들도 한 분기는 추첨에서 제외되거나 하는 것 없이

다음 추첨에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참가하게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