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이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난 2024년 한해 공단의 경영실적을 평가하며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17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 지방소멸ㆍ저출생 극복 지원 노력, ▲ 디지털 기반 경영확대, ▲ 건전한 경영체계를 통한 경영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루어졌다.

공단은 ▲ 사업수입 확대와 사업비 절감 등 경영성과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창출하였고, ▲ 개인정보보호, 공공구매, 사회형평적채용 등 정부권장정책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또한, ▲ 신임 이사장 부임으로 장기간 지속된 리더십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으며,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노사 소통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 종이 없는 예산회계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경영을 실현하고, ▲ 이사장 직속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도 강화하는 등 여러 가지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결과를 이끌어냈다.

금번 평가 결과는 신임 이사장 부임 이후 경영성과 개선을 위한 공단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주성 이사장은 "구민 복리 증진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한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저출생ㆍ지방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관리 강화 등 공익 사업도 조화롭게 추진하여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