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비스공단, 희망조약돌과 함께하는 공간기부 업무협약 실시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김치환)은 11월 10일 NGO단체 (사)희망조약돌과 ‘공간기부’ 진행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간기부’란 새로운 기부 트렌드로 기업 또는 기관들의 유휴공간을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 무료로 대여하는 기부로써 유휴공간들을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현실을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부 형태이다.

지난 7월부터 공단과 희망조약돌은 공간기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상호 조율을 시작하여 지난 11월 10일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 내 화장실 칸막이 문 79개를 공간기부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공간기부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공로로 희망조약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기부한 공간에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P.O.P 안내판을 부착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 아동 신고 및 지원방법 등을 이용객에게 알리고 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공간기부 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금 기부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 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김치환)은 “작은 공간 기부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이기에 공간기부 프로젝트에 선뜻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