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이 지난 26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등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및 기술개발제품 등의 우선구매를 장려하고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담당자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공단은 ▲공공구매 목표관리제를 통한 체계적인 구매 이행 ▲전담조직을 통한 중앙집중식 적극적 수요발굴 및 일괄구매를 통한 구매목표 100% 이상 초과달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장관표창에 이어 2025년에 또 한 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으로, 공단이 꾸준히 추진해온 중소기업 지원 및 공공구매 혁신 노력을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김주성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내부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