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수영을 사랑하는 노원구민입니다.

강북,노원,도봉구 수영장을 다니는데

상계구민체육센터와 최근 개관한 공릉 구민체육센터의 일일 주말자유수영금액이

평일대비 30% 할증으로 (평일 4800 -> 주말 6240) 다른 자치구 20%

대비 10%가 비쌉니다. 객관적으로 두 수영장은 레인이 4개밖에 없고 유아풀도없는

소형 수영장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영장 6개레인,유아풀 운영 수영장 대비 10%

비싼 이유는 납득이 안갑니다. 강동에있는 올림픽수영장 50미터레인 수심2미터

수영장도 주말 3시간 이용금액이 7000원입니다. 공릉 상계랑 비교도 안되는

사설 시설이 단 800원 더 비싼걸 보면 더더욱 이해가안가는 금액입니다.

노원구는 세개 자치구 중 면적도 가장 넓고 인구수도 가장 많은 자치구이고

그 만큼 세수도 많이 겉일텐데 이런 자치구민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이

다른 자치구 대비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는 9988이라는 캠페인을 통한

걸음수에 따른 포인트를 지급하면서까지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원구만 예산 확보가 힘들어 일요일 운영 안하고, 수영장 이용금액 더 비싸고

인구수도 많은 노원구가 자치구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구민의 복지에 우선 예산을 편성해서 다른 자치구 대비 구민복지를 더 생각하는 

방안을 찾아주십시오

공릉 구민체육센터 주말이용금액 평일대비 할증율을 20프로로 낮추는 것을 

검토해주시기바랍니다. 추가로 다둥이 혜택을 자유수영에도 적용 검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