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400번 항으로 질의문을 올린 마들 테니스코트에서 아침운동

하는 동호인입니다.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글 잘 보았고 내용을 이해하고 시설관리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주로 아침운동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마들테니스 코트에서 운동을 합니다만 가끔은 초안산코트나 불암산코트도 이용을 하는데 그곳 관리인들은 친절하시고 코트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바 있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주로 운동하는 마들 테니스코트 관리인은 코트장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지난번 질의한 건의 사항 때문에 시말서를 썻다며 여러번 찾아와 공공연히 불만을 표시하며 회원들을 불쾌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는 열쇄를 가졌다고 완장을 찾다고 으시대며 회원들위에 군림하려는 갑질이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 체육시설이 구민이나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으로 건전한 사고와 체련단련에 중요한데도 운동하러 와서 불쾌한 소리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 또한 반드시 시정 되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그런말을 하고 다니는것은 서비스공단 관리인의 태도가 아니며 코트장 관리를 잘하여 불만이 없도록 하는것이 임무이자 주어진 책무 아닐까요? 글을 올렸다고 죄인 취급하고 나쁜 사람으로 매도한다면 무슨 소릴 할 수 있겠습니까? 이글이 담당 직원만 알고 처리될 사항이 아니라 이사장님도 아셔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소망하며, 역지사지로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민원을 접수 했다면 최소한 담당직원은 현장에 나와서 운동장도 살펴보고 동호인들의 의견도 청취해서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함에도 책상에 앉아서 시말서나 받고 시정하겠다고 답변하면 해결 되는지요. 좋은 시설에서 좋은 아침공기 마시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관리인도 더 이상은 시말서건을 들먹이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