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다람쥐반 이정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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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9월 19일 9시 31분 50초 | 작성자 | 김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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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다람쥐반 이정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7살 올챙이반부터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상급반에서는 이정훈 선생님께서 맡아주셨는데, 언제나 열정적이며 체계적으로 지도해 주셨습니다. 이젠 초등학교 다람쥐반입니다. 3라인으로 승급(?)하니 이정훈 선생님께서 맡게되셨습니다.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 수영하는 모습이 제법 폼 나고 멋져 보입니다. 이번 여름 워터파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솜씨를 한껏 발휘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심지어 “어린 물개”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우리 아이가 물놀이장 어디서나 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어린 물개처럼 신나게 정신없이 노는 겁니다. 그동안 쫒아 다닌 수고가 보람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젠 저도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처럼 안돼 우리 아이에게 하는 방법을 물어보니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잘 알려줍니다. 참 대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한결같이 열정과 애정을 갖고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특히 이정훈 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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