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 문화체육 쎈타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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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년 10월 12일 21시 5분 13초 | 작성자 | 홍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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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월계 체육 센타가 생기던 때부터 지금까지 오전 아쿠아를 하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쎈타는 놀이터 만남의장소 건강을 책임지고 휴식도 주는 숨터 이기도 합니다
올 2월 폐암4기 판정을 받고 다시 찾은 쎈타는 희망 이였습니다 핼스를 끈어 운동을 하던중 사고로 눈 옆이 찌져 져서 23바늘을 꼬맬 때 핼스장 샘들 덕분에 응급 처치도 빨라 치료 잘받고 치료비까지 받고 보니 너무 죄송한 마음과 감사 함에 머리 숙여 이제야 감사드립니다
다시 아쿠아를 하면서 느끼는 쎈타에 근무 하고 계신 모든 분들 카운터에서 묵묵히 할일을 하시는 주임님 여사님들 성함을 잘몰라 다 나열 할수 없음에 죄송함이 있습니다 답답한 어른들에게 까지 여러번 설명 하시는 모습에 칭찬을 넘어 효행상 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 입니다 연휴를 끝나가는 10월3일 아쿠아를 하고 휴게소에서 항암약 을 먹으려다 약이 떨어져 락카 박스 밑으로 굴러 들어 갔어요 제 약이 원체 비싸기도 하지만 단 한알도 여분이 없이 받아오는 약 이라 하루 안먹으면 꼭 내일 죽는 것 같은 공포감이 밀려 왔어요 "도와주세요" 청소 하고 계시던 아저씨께 시정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청 하는데 지나가던 청소 하시는 여사님들까지.. 락카를 밀어도 보고 땀을 흘리시면서 여러 가지 방법 으로 락카에 덧덴 철판을 분해 해서 약을 찾아 주셨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너무 감사 함과 죄송함에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이럭해 도움의 손길은 아픈 제게 정말 따뜻함으로 다가 왔습니다 쎈타에 근무 하시는 어느 한분께 칭찬? 감사? 어려운 일입니다^^ 모두모두 다~ 감사 합니다 쎈타에 근무 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건강 하시고 쎈타가 사고 없이 잘되길 기도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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