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체육센타에서 주관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인제 내린천 래프팅을 28일 중복에 저의가족 셋, 신청을 해서 다녀왔답니다.

금액은 35,000에 교통비, 래프팅비 포함, 식사비만 본인부담으로..

기대반...아침 7시 20분 집결해서 센타에 준비된 관광버스에 42명의 신청자와 권일석수영강사님과 인턴보조샘3분, 좌석이 모자라 한분은 바닥에 불편을 앉고 거의 5시간 좀 안걸려 인제 내린천에 도착했습니다. 역쉬 휴가철이라 차가 많이 밀렸죠. 하지만 래프팅을 탄다는 기대에 밀림의 짜증은 금방 사라지고..

도착 후 바로 식사하고 대기자가 밀려서 2시쯤 5조로 나누어 래프팅복장(모자,구명조끼,젖는 노와함께...)을 갖추고 이동했어요.

래프팅전문강사님의 친절한 주의사항을 듣고 1시간 반만에 내린천의 감동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며 즐겁고 짧은 시간을 마치고 무사히 전원 귀가 하였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밀려서 수량도 적은데다가 그야말로 북적북적...물에 뛰어서 수영도 하고...물장난도 하며..

아쉬운건 42명의 신청자들의 수발을 위해서 래프팅은 타지도 못하고 진행을 도와 주셨던 분..바로 권일석강사님에요..

짜증한번 안 내시고 출발부터 마감까지 진행해주셔서 안전히 잘 다녀왔습니다.

도착 후에도 안전 귀가 문자까지 모든분께 주셨구요.

센타 수영을 지금은 쉬고 있지만 강사님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2차 래프팅 접수문자가 또 왔네요?

2차 진행도 권일석강사님이 진행 하시나요? 홍보 많이 해드릴께요.

래프팅타기 3일전 비가 좀 와서 2차땐 더 재미있었음 좋겠네요.

강사님 덕분에 저희 가족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