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가를 신청한 수강자입니다.

저번주 목요일날 저녁요가가 시작되기전에

화장실 문이 너무 안열려서 확열다가 손에 살점이 떨어졌습니다.

안내데스크가서 반창고를 달라고 말했더니,

반창고가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반창고가 저번주 목요일만 없었던게아니고

그 분말에 의하면 목요일 전날부터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운동수강자가 손에 상처가 나서 지혈이 잘안되는상태였는데

그저 약만 발라주시고 밴드를 구해오시다고 하셨지만

밴드를 갖고있는분이 없다고 피가 나는데 수강자한테 먼저 요가를 하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피가나는데 밴드도없이 운동을 하라는게 말이됩니까?

그렇게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만약에라도 제가 또는 다른분이 심하게 상처를 입어서 밴드를달라고했을때, 그럴때가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저는 너무나 어이가없어서 휴지로 감싸고 요가를 겨우했습니다.

당연히 밴드를 구입하셔서 가지고있으실줄알았는데

그 밴드를 갖고있는분이 없다고 못구했다고 하시더군요.

그 50분이라는 시간동안 그저 그 비상약품을 갖고있는분이 안계시다고

결국 안내데스크에 계속있었다는 소리가 아닙니까 결국?

운동하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다쳤는데

그 시간에 나가서 구매하실 줄 알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단지 그 선생님이 없으시다고 말씀만 되풀이하셔서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꾸 생각해보니깐 너무나 화가나서 제가 제돈으로 결국 밴드를 샀구요.

운동 센터인데 비상약품을 없으면 바로 구입해서 준비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운동수강자가 피가 많이나는데 일단 운동하라고 하면 그 피를 계속 운동할때마다 닦고있는 수강자는 뭐가됩니까. 정말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50분동안 아무것도 안하시고 그저 선생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못구했다고 하는 그러한 태도가 너무나 기분나빴습니다.

다른 분들이 저처럼 상처입으셨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십시오.

제 상처는 비록 작았지만, 만약컸다면 어땠을지를요.

비상약품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점. 정말 실망했습니다.

이러한 점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강자가 그렇게 상처를 입었는데도 아무렇지 않은듯이 하는 안내데스크 상담원들의 태도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고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