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개월이상 노원구민체육센터에서 심야요가(월수금22:00) 수강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체육센터에서 월수금 심야요가 타임 전에 1층 소강당인지 소체육관에서 탁구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수업을 듣는 학생을 포함하여 선생님들까지도 실내화는 커녕 평소 신고 다니던 운동화를 그대로 신고 탁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탁구 프로그램이 끝나면 일하는 아저씨가 마포로 체육관 바닥을 한번씩 밀어주십니다. 청소를 하는 아저씨 조차도 일반 운동화를 그대로 신은채로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청소를 하나마나 아닌가요?

알고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요가는 호흡을 중요시하고 있는 운동입니다. 탁구를 마치고 체육관 문을 열면 기분나쁜 먼지가득한 냄새가 밀려옵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환기가 될때까지 문을 열어놓고 운동을 할수도 없습니다.

요가를 하고나면 개운한 맛이없고 탁한 공기때문에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탁구프로그램 시간대를 옮겨주시던지 개개인마다 실내화를 가지고 다니게 하시던지 해주십시오!!! 참, 청소하는 아저씨도!!

마지막에 하는 타임이라고 너무 배려를 안해주시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는 문화체육프로그램이지만 말입니다.

어려운거 아니니 저희 제안에 해결좀 시급히 조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