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민체육센타의 12시부터 하는 자유수영을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앞의 11시타임 수영강습 회원들이 수업 끝나고 바로 안가고 자유수영라인에서 적게는 15분, 많게는 30분씩 자유수영을 하기때문에 사람이 많아 수영하기 너무 짜증납니다

그리고 12시에 하는 아쿠아로빅회원들도 30분이 지나면 자유수영레인으로 넘어와 자유수영을 하는 회원이 있어 사람에 치여 부딪쳐서 팔과 눈에 멍이 들었습니다

자유수영은 사람이 많으면 불편하다고 해서 사람수를 제한해서 매번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달려가지 않으면 들어가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정작 수영장에 들어가면 앞수업 회원들때문에 초반에 수영하기 힘들고 중반 넘어가면 또 같은 시간대의 아쿠아로빅회원들땜에 수영하기 짜증납니다

몇번이나 감독하는 수영강사들에게 안내방송을 해달라고 하기도하며 불편을 호소 해봤지만 뻔히 빨간모자 쓴 아쿠아로빅회원이 자유수영레인에서 수영을해도 제재는 커녕 핸드폰으로 음악듣고 있거나 하면서 외면합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도대체 나아지질 않습니다!!!!!!!

다른 시간대의 강습은 그 시간이 끝나면 다음 강습이 있기에 바로 다 나가야하지만, 유독 12시 자유수영타임에는 다른 강습 회원들때문에 제대로 수영하기가 힘드니, 같은 돈 내고 왜 매번 이렇게 자유수영만 피해을 봐야 합니까?!!!!!!!!!

감독하러 들어오는 수영강사들은 다른 수업 회원이 자유수영레인에서 수영 못하도록 감독 좀 해 주시구요, 해당 강습 선생님들은 회원들에게 자유수영레인을 침해하지 말라고 얘기 좀 하시구요, 꼭 자유수영 시작과 중간등에 수영장안에 안내방송 좀 해주세요

그리고 자유수영하는 사람에게 식별가능한 고부밴드를 주던가해서(35개만 준비하면 되잖아요!!) 제발 좀!!!!!!!!!!!! 자유수영 이용하는데에 불편 좀 없게 해주세요

자유수영하다가 여기 저기 멍드는데 아주 짜증나고 화가 치밉니다!!!!

강사들한테 얘기해도 도대체 사람말을 콧구멍으로 듣는지 개선이 죽어도 안되니 미치겠습니다

자유수영하는 사람에게는 손목에 착용하는 고무밴드 같은 걸로 식별가능하게 해주시구요

감독하러 들어오는 강사들은 시간만 떼우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관리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강사들이 제재를 안하니깐 회원들간에 싸움만 생기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