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서비스공단은 12월 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이

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

하고, 격려하였다.

□ 공단은 이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체계적인 VOC 분석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경영전반

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열린 소통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의견수렴 창구를 확대하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증대하였다. 또한 이동형 CCTV를 구입ㆍ설치하여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고객들의

숙원사항인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였고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이수제를

통해 사업장에 쓰러진 고객의 생명을 구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최초로 소

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 이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봉낙구 본부장은 "공단 서비스 품질의 최우선은 바로 '고객의

소리'라면서 고객 불만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만족하는 1등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