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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비정규직 23명 무기계약직 전환
작성일 2013년 5월 3일 18시 24분 51초 작성자 김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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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종만)은 2013년 5월 1일자로 공단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구청 안내도우미, 구청사 환경미화원 등 23명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적 제반규정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공단의 현실에 맞는 무기계약 전환 추진을 통해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과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고용안정을 앞장서서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김종만 이사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정규직ㆍ비정규직 등 직종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없애고, 노사간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여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근무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였으며, 이번에 전환된 김 모씨는 “구청의 용역업체에서 공단 직영으로 근무형태가 바뀔 때만 하더라도 공단의 비정규직으로 넘어가는 것이라 고용안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전환을 통해 그런 걱정이 싹 해결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향후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2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기계약직 전환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여 전환된 인원에 대한 내부역량강화로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경영방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