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칭찬합니다

  • 이 게시판은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글 작성 시에는 반드시 회원가입하신 후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 시 입력된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 등록하신 게시글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인적사항의 허위 입력이나 개인에 대한 비방, 욕설, 광고성 글, 반복게시물 및 불건전한 내용 등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됩니다.
  • 게시판 이용 시 ‘주민등록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를 등록할 경우 제3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상세 정보
노원구민센터 김경민, 박미란강사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 2019년 1월 15일 8시 33분 2초 작성자 홍성목
첨부파일

사는 동안 내가 수영을 배울 것이라는 것을 생각도 못했다.

어릴때 냇가에서 수영하며 즐기는 것이 어느정도 생존수영 이상의 실력을 갖게되었고,

군대에서도 전투수영 등 제대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누굴 구하지는 못하더라도

남에게 내 생명을 맡기는 일은 없었기에 말이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에서 수면휴식시간에 수영을 즐기면서 물과 친해졌는데,

레스큐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레벨업을 하기위해서는 필수로 300~500m를 수영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기에

뒤늦게 시작한 수영 수강신청. 그것도 석달이나 수강신청을 못하는 인내를 감수해야 했었다.


기초반에서 김경민강사님의 차분한 지도와 내 실력에 맞는 맞춤형 지도로 짧은 기간에 몸의 근육들이

적응 할 수 있었고, 그동안 알고 있었던 자유형, 배영, 평영 자세교정과 새로 접영을 배우게 되었다.

쉽게 잘 지도하고, 편안하게 이끌어줬기에 다른사람들보다 빠르게 중급반으로 월반할 수 있었다.


박미란선생님도 환한 미소로 부족한 면을 콕콕 집어 설명해주었고,

또 무거운 나를 잡고 제대로 한손 턴을 시켜주면서 힘들어도 웃으면서 격려해주고

여전히 안 되는 접영 팔동작에 대해 꾸준하게 설명해주니 스스로 포기하지않고 지쳐도 해내려고 하는

의지도 키워주고 있다.


다른 레인의 선생님들도 잘 하는 모습이지만,

새해들어도 열심히 운동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잘 지도해준 김경민강사님과,

지금도 열심히 지도해주고계신 박미란강사님께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