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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스타디움, 이승기직원에게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12년 7월 18일 10시 39분 32초 작성자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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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불암산 유소년야구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연식야구경기를 위해 문의를 하면 이승기씨가 친절하게 상담를 해줍니다.


담당자이기에 당연히 친절하게 처리해 주시는구나..평범한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노원구민체육센터 어린이야구반과 창동문화체육센터 어린이야구반이 친선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응원오신 부모님들도 50여명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았던 상황이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야구장과 화장실이 다소 멀리 있는것에 대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응원오신분들이 그늘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볼멘소리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이승기씨가 현장을 돌아보는중이라면서, 야구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승기씨는 참 운도 없어보입니다.



그곳에 계신 학부모들에게 따뜻하게 현장상황설명을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한 아이의 손을 잡고 직접 화장실로 데려다 줍니다.


진심을 담은 한마디와 노력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이승기씨의 모습에 밝지못하던 부모님들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경기하고 응원하며 기분좋게 헤어졌습니다.



이승기씨 및 불암산스타디움의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