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 11시 수영강습을 받고 있어요 

칭찬합니다. 공간이 있는지 이제야 알아서 칭찬이 늦어져 아쉬워요.

시설면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수영하기 좋은곳이예요.

저는 여러곳에서 수영강습을 받았는데 상급반으로 올라가니 운동횟수로 만 채워지고  말로만 알려주시고 자세도 잘 안보여주는 강사분도 있어서 상급반이란곳은 운동량 위주로 돌아가는 라인으로 알고 불만도 가지지 않았어요.

작년7월부터 월계문화체육센터에와서 강습을 받아보며 그 전에 강습 받았던곳이   성의가 진짜 없었던곳이구나를 느꼈고  월계문화체육센터 강사님들은 열정이 있으시구나 했어요

화, 목으로 조금씩 운동을 하다 중간에  월,수,금 자리가 생겨 정미숙 쌤을 만나뵈었는데

깜짝 놀란게 여성 강사님의 선입견을 날려주셨어요

제가 가진 선입견은 여성강사님은 아동 수업은 몰라도 성인수업에서 지도시는교정이나 자세 잡아주기 체력적으로 힘드실거란 선입견입니다.

그러나 정미숙쌤은 보란듯이

접영자세도 번쩍 들어 자세를 잡아주시거나.

여지껏 자유형  물잡기는 원래 안되는 영법이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던부분도 알려주셔서 되겠구나 라는 느낌도 잡게 해주시고.

매의 눈으로 회원분 한분  한분 보시고 , 부족해 보이는면을 콕 집어 알려주시고

잡아주시고 계시는 모습이 일상이예요.

제가  보는 같이하는 회원분들 자세가 강습시작후 조금씩 이쁜자세로 바뀌는걸 목격하고 있어요 ㅎㅎ

매 시간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는 친근하고도 유쾌한 쌤이시구요.

앞으로도 계속 지도를 받게 된다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어디 가시면 따라가고 싶은 쌤입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정미숙쌤 만나뵈면 같이하시고 싶으신마음 100프로 드실까봐 어디 숨겨야될것같아요 ㅎㅎ

어디 계시다 이제야 만난건지 쌤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