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완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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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년 3월 2일 12시 27분 46초 | 작성자 | 이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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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적 수영 배우기 너무 싫어하던 초딩이었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21년 4월 2달 사설에서 강의를 들었어요.
그 곳 선생님은 좋으셨지만 너무나 무서우셔서ㅜㅜ 수영 가는 것이 즐겁다기보단 숙제처럼 느껴지고 몸에 힘도 안 빠져서 2달 했는데 킥판도 못 떼고 그만뒀습니다.
9달의 시도와 기다림 끝에 새벽반 등록에 성공하고
한 달간 미루기만 하다가 용기 내어 가봤는데, 다독여주시고 기초부터 정말 섬세하게 알려주시는 샘의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수영은 특히 마음가짐에 따라 편차가 큰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잘 하던 사람도 긴장하면 물에서 뜨는 것부터 잘 안 되는 날이 있죠.
그런 물공포증과 스트레스를 가진 제가 이상완샘을 만나 너무나 훌륭하게 입문하여 지금 누구보다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을 옮겨 뵙기 힘들게 됐지만 언제나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수영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잘 가르치시는 이상완 선생님 건강하세요~!! |